부모교육 전문가를 비롯하여 은평의 부모멘토들, 청소년 운영위원들까지 함께 하여 다양한 입장의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어 더 풍성한 토크로 이루어질 수 있었습니다. 이를 통해 참여한 부모님들이 짧게나마 자녀를 대해왔던 그동안의 모습을 돌아보게 되고, 사춘기 아이들과 잘 지내는 방법을 배우게 된 시간이었습니다.
“빨리 가려면 혼자 가고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는 아프리카 속담처럼,
함께 고민과 지혜를 모으다보면 사춘기라는 긴 터널을 훨씬 덜 힘들게, 여유를 가지고 통과하게 되시겠지요?
내년에도 사춘기 부모님들에게 힘이 되어주는 마을로 서로 함께 할 것을 약속하며 마무리한 시간이었습니다.
청소년기자녀 부모지원프로그램 문의 및 신청 : 070-4673-5104, 김은경 서비스제공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