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감리회 태화복지재단과 동행해주셔서 감사합니다.
1921년 여성과 아동을 위한 사회사업을 시작으로 한국전쟁 이후에는 전쟁 고아와 미망인을 위한 사회사업을 펼친 태화복지재단은 우리 사회의 가장 낮고 소외된
이웃을 찾아 섬김과 나눔을 다하였습니다.
그리고 현재, 국내 사업기관과 캄보디아, 라오스 태화지역복지센터를 통해 지역사회의 공동체를 회복하고, 이웃들이 스스로 설 수 있도록 함께하고 있습니다.
2021년 4월, 창립 100주년을 맞이하는 태화복지재단은 그동안 한국 사회복지의 맏이로서 모범이 되고, 세상이 원하고 세상에 필요한 목소리에 항상 귀
기울였습니다.
이제 하나님의 큰 평화 실현이라는 소명 헌장을 바탕으로, 3·1 독립운동 100년의 역사를 이어 2021년 사회복지 100년의 역사를 이어가겠습니다.
나아가 99년 전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낯선 이 땅에서 버려진 아이들, 소외된 여성 그리고 상처받고 눌린 자들을 위해 헌신을 다했던 미국 선교사님들의 마음을
잊지 않고, 항상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태화복지재단이 되겠습니다.
태화복지재단을 위해 기도와 후원, 애정으로 동역자가 되어주시는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축복이 충만하시길 기도합니다.
대표이사
이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