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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암3동팀]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마음커넥팅사업 - 김장지원(동절기) 다래겨울김장나눔데이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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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은평종합사회복지관
조회 416회 작성일 23-12-05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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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육과 편지가 담긴 선물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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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웃사촌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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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켓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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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감 나눔 시간

 

 

 

은평종합사회복지관 응암3동팀은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마음커넥팅’ 사업의 일환으로

11월 14일 응암감리교회 식당에서 ‘다래겨울김장나눔데이’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습니다.

 

여름에 이어 이번 겨울김장나눔데이에도 다양한 지역주민들이 함께해주셨습니다.

응암감리교회에서는 주방공간을 제공하고 수육조리를 도와주셨습니다.

증산동에 위치한 우리복지관 저금통후원업체인 데일리정육점은 가격 할인과 양질의 식재료 기부를 통해,

지원을 필요로 하는 주민들이 김장김치 뿐 아니라 김장 별미인 수육도 같이 즐기실 수 있도록 도움주셨습니다.

동행해주시고 물심양면 나눠주심에 큰 감사를 표합니다.

 

중장년 1인가구 모임은 김장별미원데이클래스 시간에 레시피를 익혀 수육을 조리했습니다.

정성이 가득 담긴 수육을 포장하고 이웃사촌편지를 작성하여 준비한 선물가방을

김장김치와 함께 전달하는 로켓나눔 봉사활동을 했습니다.

로켓나눔 후 애프터파티에 초대해 봉사활동을 격려했고,

혼밥(혼자 밥먹기)아닌 함께하는 식사(김장 별미 맛보기)를 대접했습니다.

 

모든 활동을 마치고 지역복지 2과의 실습생들의 진행으로 중장년 1인가구 소감 나눔 시간을 가졌습니다.

“봉사를 통해 주민들을 한 분 씩 알아가는 좋은 기회였다.”,

“함께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같이 먹어서 기뻤다.”, “봉사는 행복이다.”라는 소감을

서로 공감하며 나눠주셨습니다. 한편 김치를 전달받은 주민들도 “김치 덕분에 동네사람들 만나서 좋다”,

“끼니 챙길 반찬이 생겨 좋다. 감사합니다.”라며 반가움과 고마움을 표현해주셨습니다.

 

김치와 수육보다도 함께한 이웃들의 마음이 더 묵직하고 귀했던 다래겨울김장나눔데이였습니다.

주고받은 따뜻한 마음으로 응암3동의 이웃들이 춥지 않은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 담당자 : 응암3동팀 주서영 사회복지사 (☎ 070-4673-5103)